편찬위에 후원금 500만 원 기탁

안동김시 문온공파 음성공종회 관계자들이 감곡면지 편찬위에 성금을 전달하며 면지편찬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김시 문온공파 음성공종회 관계자들이 감곡면지 편찬위에 성금을 전달하며 면지편찬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행정복지센터는 3월 30일(수) 안동김씨 문온공파 음성공종회에서 감곡면지편찬위원회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곡면지는 감곡면의 역사·정치·문화·유적 등을 총망라해 기록하는 사업으로, 감곡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한다.

김형묵 음성공종회 회장은 “감곡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기 위해 애쓰고 있는 면지편찬위원회에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며 “감곡면지 편찬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윤신 면지편찬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한 안동김씨 문온공파 음성공종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른 시일 안에 면지가 발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감곡면지에 우리 감곡면의 역사를 잘 담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