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지급…소외계층 자녀 4명도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은 3월 24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자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설명 앞줄 맨 가운데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은 3월 24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자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설명 앞줄 맨 가운데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은 3월 24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자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4천5백만원이 지급 됐다.

또한 사회적 소외계층 자녀 4명에게도 수여됐다.

음성농협은 지난해에도 30여명에게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달식에서 반채광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의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분들께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류의 생명창고를 지켜가는 농업인 조합원 자녀로써 자긍심을 갖고, 농업농촌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해 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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