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메가시티 기반 마련, 정주여건 등

임택수 음성군수 예비후보자의 정책브리핑 발표 모습
임택수 음성군수 예비후보자의 정책브리핑 발표 모습
임택수 음성군수 예비후보자의 정책브리핑 발표 모습
임택수 음성군수 예비후보자의 정책브리핑 발표 모습

임택수 음성군수예비후보는 30일 금왕읍 무극리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공약 브리핑으로 음성군수 출마를 알렸다.

임택수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미래세대와 함께 꿈꾸는 중부권메가시티 음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책 방향을 ‘미래지향, 실용추구, 군민안전’으로 설정하고, 정책목표는‘지속 가능한 음성, 함께 잘사는 음성, 일하기 좋은 음성, 편안한 삶터 음성, 자부심 있는 음성’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음성군은 신규 산업단지 완공으로 일자리가 늘고 있음에도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중장기 대책으로 ‘중부권메가시티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10대 공약을 발표하였다.

《임택수 예비후보의 10대 공약은》다음과 같다

⓵ 중부권 메가시티 기반 마련 ⓶ 정주여건 개선

⓷ 기업‧소상공인 등 활력 지원 ⓸ 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 준비

⓹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⓺ 소농 중심 월급 받는 농가 500호 육성

⓻ 탄소중립을 위한 RE100 기반 구축

⓼ 음성 대표 관광지 개발 및 지역문화 육성

⓽ 온동네 아이 함께 키우기 프로젝트 ⓾ 지역브랜드 정립 및 정체성 강화

임택수 예비후보는 선거공약 정책개발을 위해 3월23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84건의 의견을 접수 받아 그 중 43건을 정책에 반영하였으며, 공약 발표 후 추가 의견을 반영하여 확정하고 읍면별 공약은 추가로 마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택수 음성군수예비후보는, “음성군은 산업단지가 증설되고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지역발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음에도 각종 국책사업이 인접한 지역으로 넘어가는 등 리더십에도 위기를 겪고 있다”며 “강력한 추진력과 청와대·국토부·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청주·충주·음성 등 3개시군 부단체장으로 일하면서 쌓은 인맥과 경험이 많은 자신이 음성을 도약시킬 적임자”라며 “음성군민으로부터 선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택수 음성군수예비후보는 음성군 금왕읍 출신으로 무극초등학교와 무극중학교를 졸업하고, 청주신흥고와 충북대행정대학원을 거쳐 1991년 행정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근무, 충청북도 균형발전국장·재난안전실장을 거쳐 청주시 부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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