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 기탁

대동새마을금고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는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대식)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월 1일(금) 밝혔다.

대동새마을금고 김대식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활동에 대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소장학회 김영호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해 주시고 미래의 인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소장학회가 명품교육도시 건설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창립한 대동새마을금고는 대소에 본점을 두고 맹동, 혁신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과 후원금을 기탁하고 대소장학회에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모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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