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 홍복양로원. ‘22년 노노노 인권전문교육’ 실시

홍복양로원 노노노 인권전문교육 모습.
홍복양로원 노노노 인권전문교육 모습.

생극면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원장 이종필)이 ‘2022년 노노노 인권전문교육’을 가졌다.

무료양로시설인 홍복양로원은 3월 31일(목)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지원으로 ‘노노노 인권전문교육’을 진행한 것.

김인성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강사가 주관한 이번 노(老)노노 사업은 ‘60세 이상의 노인’이 ‘노인’에게 ‘노인인권’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인권전문교육으로 교육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충북도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도내 주민의 노인교육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학습 기회 증진 및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시간 동안 66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 인권감수성 교육, 세대 간 공감대 형성, 인권친화적 문화형성 교육이 진행되었고,

이종필 홍복양로원 원장은 “같은 시대를 살아온 동질감과 공감이 되는 사례를 통해 인권의 이해가 쉽도록 인권교육이 진행되다보니, 어르신들 얼굴에는 웃음, 가슴에는 공감이 이뤄졌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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