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적성교육 활성화 등 기대

음성여자중학교(교장 전영학) 도서관이 완공돼 지난 4월7일 음성여중 현지에서 김천호 충북도교육감, 고규강 충청북도 도교육위원, 임홍빈 음성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음성중학교 도서관은 총 9억8천359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669평으로 지난해 8월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으며 도서열람실외에 ICT 활용교육실, 음성여중 역사관,모둠토의수업실, 특별실 2실등도 함께 마련돼 있다.

이번에 준공한 도서관 2층에는 다목적 소강당이 구비돼 우천시 학생들의 학업적 욕구를 채워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여자중학교 전영학 교장은 “그동안 도서관이 없어 학업에 애로가 많았는데 이번 다목적 활용도를 갖춘 도서관이 준공돼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활용한 지식정보화능력신장, 특기적성교육, 축제행사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수행할수 있는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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