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에 물휴지 80박스 기탁

소이남며새마을회원들이 소이면에 물휴지 세트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남며새마을회원들이 소이면에 물휴지 세트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유은자)는 소이면 26개 경로당에 물휴지 80박스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탁은 3월 28일 음성군새마을회 주최로 열렸던, ‘3R 숨은 자원(헌옷) 모으기 재활용 수집 경연대회’에서 소이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으로 기탁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김연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각 마을에서 헌 옷 수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에 우리 소이면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아 뜻깊었고, 이 기쁨을 다시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탁을 기획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항상 소이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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