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8명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심성중학생들이 반기문평화기념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심성중학생들이 반기문평화기념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음성군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삼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6일(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중 1학년 28명의 학생들은 유엔 국제기구 종사자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기관의 특성을 살린 외교관 및 유엔 국제기구 종사자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엔이라는 기관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돼 좋았고, 특히 원탁회의실에서 안전보장이사회 체험을 하며 토의를 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만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진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변화와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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