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육실구축학교 9개, 교육활동모델학교 28개 학교로 나눠

충청북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교육 현장 안착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총 37교를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학교로 정보교육실구축교와 교육활동모델교 유형으로 운영된다.

정보교육실구축교는 중학교 5교, 고등학교 4교 총 9교로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과 인공지능(AI) 교육활동을 하며 교당 4천7백만 원~4천8백만 원 운영비가 지원된다.

교육활동모델교는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3교, 특수학교 3교 총 28교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 인공지능(AI)교육 모델을 개발·운영하며 교당 1천2백만 원~1천 3백만 원이 지원된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의 주요 운영 과제로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운영, ▲실과와 정보 교육과정을 통한 인공지능(AI)교육, ▲모든 교과 교육과 연계한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 기반 마련, ▲방과후학교와 자율 동아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원·학부모 대상 특강과 수업 공개로 지역 내 인공지능(AI)교육 활성화 선도, ▲인공지능(AI)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와 포럼 참여 등이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선도학교 관리자와 운영교사 대상 워크숍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다양한 인공지능(AI)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충북 인공지능(AI)교육 안착과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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