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농가에 토양개량제 1,000포 공급

왼쪽 세번째 신기섭 맹동농협 조합장 등
왼쪽 세번째 신기섭 맹동농협 조합장 등

음성 맹동농협(조합장 신기섭)은 7일 오전 경제사업장 앞마당에서 로컬푸드 출하농가에 토양개량제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토양개량제는 50여 농가에 총 1,000포가 공급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10월 30일 음성군 혁신도시 맹동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매일매일 지역에서 수확한 양채류와 과일 등을 농가에서 직접 선별, 포장, 진열해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기섭 조합장은 "로컬푸드 매장은 중소농가의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신선함과 착한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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