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농회장 회의....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도
생극농협이 영농회장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생극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용호)은 4월 7일(목) 농협 2층에서 올해 첫 생극면 영농회장회의를 가졌다.
영농회장들에게 동영상 시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강사 정운천 생극농협 과장)을 실시한 이날 회의에서는 퇴임 영농회장 8명(병암1리 임덕원, 병암3리 정석헌, 도신리 이석철, 송곡1리 조기연, 송곡2리 신용인, 차평2리 이진학, 차곡리 김종식, 오생2리 송기억)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영농회장 8명(병암1리 김종길, 병암3리 정용선, 도신리 김선식, 송곡1리 원정식, 송곡2리 김충식, 차평2리 이영희, 차곡리 유재용, 오생2리 송경애)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총 6명 대학생에게 각각 150만 원씩, 총 900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생극농협 조용호 조합장은 “바쁜 농사철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이렇게 영농회장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기쁘다”면서 “조합원과 농민이 올해도 풍년 농사가 되도록 저희 농협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