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음성군에 성금 100만 원 전달

삼성이장협의회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울진.동해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이장협의회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울진.동해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용근)는 4월 12일(화) ‘2022년 강원도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음성군청에 전달했다.

이용근 삼성면 이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은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군의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에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간절히 빈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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