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노회 40년사> 출간....제81회 정기노회.설립40주년 감사예배 드려
“개혁신학의 황무지에 꽃을 피우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충북동노회(노회장 김정일 목사)가 <충북동노회 40년사>를 출간했다.
충청북도 음성군을 비롯해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지역 장로교회 모임인 충북동노회가 노회 설립 40년 행사를 진행한 것.
4월 11일(월) 제천시 내토교회(담임목사 백승열)에서는 충북동노회 제81회 정기노회가 열렸다.
코로나19 방역 방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 개회예배는 <충북동노회 40년사> 발간과 함께 ‘노회설립 40주년 감사예배’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책자와 기념품 등이 지급됐다.
부노회장 백승열 목사(내토교회 담임)가 인도한 이날 노회설립 40주년 감사예배는 홍재헌 원로목사(염광교회) 대표 기도, 노회장 김정일 목사(성광교회)의 ‘기념비를 세우라’는 제목의 설교, 문화체육부장 류창수 목사(큰사랑교회) 40년사 헌정사, 송순태 원로목사(서문교회) 축사, 시인 김진수 목사(푸른숲교회) 축시 낭송, 이규만.송순태.류창수.송치호.이운영 목사 공로패 증정, 홍성일 원로목사(매현교회) 축복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노회장 김정일 목사는 “충북노회에서 분립한 충북동노회는 1982년 5월 11일 제천교회, 고암교회, 금성교회, 동막교회, 대광교회, 서문교회와 최재규.이규만.송순태.한영생.윤창열 목사, 최도명 장로 등이 모여 첫발을 뗐다”면서 “지난 40년 노회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모든 분을 사랑하고 축복한다”고 기념사에서 밝혔다.
현재 충북동노회는 6개 시찰, 52개 교회에 목사 94명, 장로 84명, 목사후보생 6명과 성도 2천여 명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81-82회기 임원으로 노회장 백승열 목사, 부노회장 김영식 목사(염광교회).금용택 장로(주안교회), 서기 송성석 목사(서문교회), 부서기 김종철 목사(미성교회), 회록서기 손종일 목사(당곡교회), 부회록서기 김주진 목사(주음성교회), 회계 김형규 장로(염광교회), 부회계 최진영 장로(성광교회), 감사 이운영 목사(대광교회), 김영 장로(제천성도교회)가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