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모래내 포차거리 장터 지원

삼성 모래내 포차 모습.
삼성 모래내 포차 모습.

삼성면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신정훈)가 삼성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모래내 포차거리 운영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4월 16일(토) 진행된 모래내 포차거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모래내 포차거리는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분식(떡볶이, 김치전, 파전)·통닭 등 요리 분야 6팀, △체험 프로그램으로 네일아트 1팀, △각종 모자, 스카프, 인테리어 소품 등 잡화 판매 2팀으로 운영된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모래내 포차거리가 성공적인 사업모델이 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래내 포차거리 운영과 지원 등에 참여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이 살아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래내 포차거리는 오일장이 열리는 토요일과 일요일인 5.1.(일), 5.21.(토), 6.11.(토), 6.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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