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과 용기 심어주는 BBS 음성군지회 될 것”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장에 자담치킨·대성스크린골프 윤종용(45) 대표가 취임했다.
사)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 제34·35대 박흥식 회장, 제36대 윤종용 회장 이취임식이 4월 14일(목) 지회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군의원, 이석문, 신영환, 배영환 역대지회장, 신경수 금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회원강령 낭독, 연차 대내외 표창, 2022년도 회장 및 부회장, 감사 소개, 정기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재직기념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군수표창에 김경태, 조용규 이사, 군의장 표창 연형모 이사, 국회의원상 배영환 역대회장, 전완재 감사, 음성교육장상 이길동 재무, 경찰서장상 김병도 이사가 BBS 음성군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어 BBS충북연맹회장 표창에 김남용, 강현욱, 민용기 회원이, 2022년도의 가장 명예스러운 인류에봉사상에 배영환 직전회장, 감사패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석문, 박영미, 학교밖지원센터 함명숙,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양유진, 최우수회원상에 안재형 전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윤영권, 김태훈 2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해 든든한 동반자가 됐다.
2022년도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은 윤종용 지회장, 반국모 상임부회장, 이종구 부회장, 전완재, 안재형 감사, 임봉만 사무국장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임하는 박흥식 회장은 재직하는 동안 청소년 1:1 재매결연, 초중고 졸업생 장학금 지급,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전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의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박흥식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 2년동안 행사를 취소, 축소 하는 등 대부분 비대면으로 활동했다. 회원님들의 협조속에 임기를 무난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이제는 회원으로 돌아가 박력있고 능력이 출중한 윤종용 취임회장이 BBS 음성군지회 발전과 회원 화합은 물론 청소년들의 역량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제36대 회장에 취임한 윤종용 지회장은 “임기동안 음성군지회를 열정과 화합으로 이끌어오신 박흥식 회장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저희 BBS 음성군지회는 회원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BBS 운동인 불우청소년이나 비행청소년과의 1대1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친구로서, 형으로서, 부모로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 음성군 청소년들의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자랑스러운 BBS 음성군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우애와 봉사의 B.B.S 이념을 바탕으로 결연을 통한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건전육성 기여를 목적으로 1985년 12월 11일에 최초로 법인 설립됐다.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지급,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금왕청소년문화의집 3곳을 위탁 운영하며 음성군의 어려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