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2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200만원 지급

<사진설명> 앞줄 왼쪽 네번째 부터 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 심명기 삼성면 장학회 이사장
<사진설명> 앞줄 왼쪽 네번째 부터 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 심명기 삼성면 장학회 이사장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은 지난 12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및 삼상면 장학회에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원 자녀는 입학을 앞둔 대학생 12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삼성면 장학회에는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신정훈 삼성면장, 심명기 삼성면 장학회 이사장, 이용근 삼성농협 수석이사 등이 참석했다.

삼성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뿐만 아니라 삼성면 출신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서 정의철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가는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농업농촌을 지켜가는 조합원의 자녀로써 그리고 삼성면의 인재로써 자긍심을 갖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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