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주민자치위-답십리2동 주민자치회와 도농교류

소이주민자치위원들이 서울 답십리2동 주민들과 옥수수 심기 행사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주민자치위원들이 서울 답십리2동 주민들과 옥수수 심기 행사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관)는 4월 21일(목)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주호)와 함께 옥수수 묘종 심기 체험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순 소이면장과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상국 답십리2동장과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 옥수수는 7월 중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병관 소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한동안 코로나19로 교류 활동이 뜸해졌는데, 방역지침이 완화돼 다시 도농 교류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두 지역의 주민자치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주민자치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시고, 또 서로의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11월 답십리2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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