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극적십자봉사회 출범 식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생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병현)가 22일(금)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성식은 선임증 수여, 봉사회기 전달, 봉사원 서약, 격려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병현 회장은 적십자 봉사회의 인도주의 목적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봉사활동의 첫 포문을 여는 따뜻함을 보였다.

이병현 회장은 “생극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된 만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생극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극적십자봉사회는 이병현 회장 외 3명의 임원(부회장, 감사, 사무국장)과 회원 17명 등 총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국제 적십자 운동의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단위 봉사회 목적에 맞게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취약계층 발굴, 생필품 지원, 지역사회 봉사,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