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피씨건설㈜, 오갑초와 1사1교 자매 결연

감곡면에 위치한 한성피씨건설(주)이 오갑초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LS그룹 계열 예스코홀딩스 자회사인 한성피씨건설(주)(대표이사 천성복)은 감곡 오갑초등학교(교장 이영미)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들 건강증진을 위해 우유무상 제공 후원금 180만 원을 전달한 것.

오갑초에서 진행된 이날 1사1교 자매결연 업무협약식에는 한성피씨건설(주) 음성공장장 정연석 이사를 비롯해 직원들과 오갑초 이명미 교장, 신맹섭 총동문회장, 학부모 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연석 한성피씨건설㈜ 음성공장장은 “우리 회사 인근에 있는 오갑초와 계속해서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면서 “이번 결연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저희 회사는 물론 오갑초를 포함한 지역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오갑초 이영미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해서 학교를 위해 도움을 주신 한성피씨건설(주) 본사와 음성공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신맹섭 총동문회장은 “한성피씨건설(주) 발전과 지역 환경 보존 등에도 관심을 갖고 모범을 보이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지난 해에도 오갑초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던 한성피씨건설(주)는 국내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precast concrete) 제조에 있어 선도적인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근 학교와 지역주민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