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무소속 한동완 예비후보 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운동 재개

무소속으로 6.1 지방선거 음성군의회 가선거구(음성, 소이, 원남, 맹동)에 출정한 한동완 예비후보
무소속으로 6.1 지방선거 음성군의회 가선거구(음성, 소이, 원남, 맹동)에 출정한 한동완 예비후보
이날 개소식에서 초등학교 소꿉친구인 한정희 씨가 한동완 예비후보의 약력을 소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초등학교 소꿉친구인 한정희 씨가 한동완 예비후보의 약력을 소개했다.
이건용 전 음성군수의 축사
이건용 전 음성군수의 축사
22일 무소속 한동완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2일 무소속 한동완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념과 용기 그리고 행동으로 주민의 목소리가 민원이 아닌 정책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6.1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둔 가운데 음성군의원선거 가선거구(음성ㆍ소이ㆍ원남ㆍ맹동) 무소속 한동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광식, 이원배, 권혁풍 지역원로, 이건용 전 음성군수, 최관식 전 군의회의장, 이덕우 전 군의원, 오택진 노인회장, 지지자, 지역주민 등 지지세력을 규합해 대대적 세몰이에 나섰다.

한동완 예비후보의 친구인 손근재 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은 소꿉친구인 한정희 씨가 한동완 예비후보의 약력을 먼저 소개했다.

한정희 씨는 약력을 소개하면서 “지금 개발 중인 용산산업단지가 음성읍이 생긴 일에 개발사업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사업이다, 이 용산산업단지를 누가 유치했겠느냐. 바로 한동완 후보가 제도권 진입하기 전부터 용산산단추진위원장을 맡아 절치부심 끝에 무소속에 당선되어 직접 유치한 것이다”라며 한동완 예바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용산산업단지는 단순히 산단을 유치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용산산단에 음성 시장경제를 음성의 50년 먹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고용인구가 많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음성군의 집행부와 음성군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때 한동완 후보를 다시 음성군의회에 보내어 음성지역 마무리를 시킬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건용 전 음성군수는 축사에서 “한동완 후보가 어렵게 음성군 의원에 다시 출마를 결심했는데 정말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 모든 분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았던 한동완 후보는 매사에 틀림이 없고 주어진 일에는 열과 성을 다해서 꼭 해결하는 나무랄 때 없는 음성군의 큰 보배다. "라며 "책임감 있고 용기와 의리가 있는 한동완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지역의 원로들과 지지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치켜세웠다.

한동완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지난 4년 동안 이런 자리가 있으니라 생각지도 못했다. 지역의 어르신들 선배님들이 꼭 군의원에서 한 번 더 봉사해달라는 간곡한 청을 거절할 수 없어 이렇게 서게 됐다”라며 “지지자들의 성원에 부응해서 다시 한번 음성군의원이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예비후보는 “저는 비록 무소속 후보지만 어느 정당에 속한 후보보다 더 많은 군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신임 군수와 함께 건전한 협력과 견제로 균형감 있게 발전하는 음성군을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주민들의 권익을 지키고 군정이 바로 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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