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김병우 교육감 예비후보.
김병우 교육감 예비후보.

김병우(64세) 충청북도교육감이 6월 1일 치러지는 18대 충청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 도전의 공식 행보에 나섰다.

김병우 교육감은 4월 26일(화)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의 완성을 다짐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병우 예비후보는 앞으로 충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충북교육 100년의 지도를 새롭게 펼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어린이 운동의 중심인 충북에서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충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작은 씨앗에서 시작해 숲을 이룬 충북 행복교육의 결실을 수확할 수 있도록 새로운 희망의 길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여러분의 관심과 정성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복교육’의 길을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다”라며 “행복교육의 다양한 결실과 미래로의 대전환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멈춤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다음날인 27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을 실천할 청사진을 처음으로 밝힐 예정이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충청북도교육감 임기 중 ▲충북 행복교육지구 전국 우수지구 선정,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 실현, ▲학부모회 법제화, ▲전국 최초 학부모 성장지원센터 설립, ▲학교 지원 종합만족도 전국 교육청 1위,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전국 상위권 유지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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