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프리마켓, 장신구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문화몌술체험촌 주말장터 모습.
문화몌술체험촌 주말장터 모습.

생극 생리에 있는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대표 안명수)은 5월 1일(일)부터, 주말문화장터 ‘맴맴 프리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주말문화장터는 5월 1일 일요일(오전 11:00 ~ 15:00)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광장에서 열리며, 오감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 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중 공예페어는 음성공예협회, 진천공예협회와 음성지역의 15개 공예업체, 청주, 제천 등 충북지역 총 30여 개의 공예업체가 참여하며 도자, 금속, 가죽, 섬유공예와 생활 공예품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시로는 장신구전, 충청북도 공예명인전, 복도갤러리 상설전시, 입주작가의 오픈 스튜디오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 버스킹 공연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전통적인 당초문양과 금부기법으로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장신구로 작품을 재해석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인 기술·기법이나 소재를 사용하는 강명균 작가의 신변 장신구전은 5월 8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금·은 등 금속의 단조작업과 캐스팅 작업 및 자수정, 상아, 오닉스, 토파즈, 루비 등 다양한 보석을 활용한 작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안명수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장은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 체험촌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예술가들의 창작공간 제공과 특화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노력해 방문객들의 오감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1일 주말문화장터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토요 주말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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