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연고 프로축구단 출범 위한 첫발

충북청주FC 창단.운영지원 협약식 모습.
충북청주FC 창단.운영지원 협약식 모습.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4월 27일(수)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FC사회적협동조합과 ‘충북청주FC 창단 및 운영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서에는 충북도민·청주시민의 여가선용·지역축구 발전을 위해 ㈜충북청주프로축구단(팀명 ‘충북청주FC’.)을 창단 후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5년 간 각각 연 20억 원씩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충북청주FC는 연 25억 원 이상 운영비를 부담하는 것을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충청북도의회·충청북도체육회·충청북도축구협회와 청주시의회·청주시체육회·청주시축구협회는 본 협약이 잘 이행하도록 지원하기로 하고 각 기관단체장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청주FC 창단으로 축구가 164만 도민 여러분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도민이 통합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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