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생활안전협의회.맹동농약사, 쌀 20포.라면30박스 전달

맹동생활안전협의회,생극농약사가 맹동면에 물품을 기탁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생활안전협의회,생극농약사가 맹동면에 물품을 기탁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는 4월 27일(수) 맹동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영구)와 맹동농약사(대표 오창호)에서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30포(75만 원 상당)와 라면 30박스(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구 맹동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그간 코로나로 폐쇄되었던 경로당이 지난 25일부터 운영이 재개됐다는 소식을 듣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창호 맹동농약사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을 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에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연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잘 아시고 귀한 뜻을 전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 경로당에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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