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일인터랙트 창단 "나눔봉사 앞장"

기념촬영
기념촬영
한일인터랙트 학생 장학금 전달식
한일인터랙트 학생 장학금 전달식

국제청소년봉사단체인 한일인터랙트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일인터랙트 창단식은 지난 28일 한일중학교 과학실에서 음성로타리클럽(회장 장현태)의 후원 아래 열렸다.

음성로타리클럽은 이날 한일중학교 한일인터랙트 클럽 창단식 및 MOU 협약식을 거행하고 인터랙트 장학금(3학년 학생 5명에게 20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일인터랙트는 이날 창단식에서 국제로타리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교내외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현태 회장, 김기인 한일중학교 교장, 김홍성 교감, 김중기 직전회장, 음성로타리클럽 회원, 인터랙트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일인터랙트 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리더쉽 기술함양과 글로벌 비전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일인터랙트는 국제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청소년 대상 봉사 클럽으로, 한일중 전민정 지도교사와 1, 2, 3학년 각 학년별 학생 5명, 총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장현태 회장은 “음성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하는 청소년클럽인 한일인터랙트 창단식은 지역사회와 국제봉사에 나서면서 국내외 친구를 사귀고, 초아의 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불어 재미있는 클럽활동을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한일중 김기인 교장은 “한일중학교에는 창단된 지 20여년 가까이 된 봉사활동 단체인 한일봉사단이 있는데 로타리클럽과 비전이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어 이번 기회에 그 중 소수의 인원으로 인터랙트 멤버를 결성을 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 안에서 봉사 활동을 해 보는 것이 학생들에게 비전을 키우고 리더가 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3학년 연하람 학생은 “선배님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봉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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