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중원예(藝)뜨락 갤러리에서

충주의미 영상.사진전 및 비밀의 화원 사진전 모습.
충주의미 영상.사진전 및 비밀의 화원 사진전 모습.

충북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중원예(藝)뜨락 갤러리에서 5월 31일까지 ‘충주의 미(美)’ 사진·영상전과 ‘비밀의 화원’ 사진전을 연다.

온라인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충주의 미(美)’ 영상전은 이광주 작가를 비롯한 여러 사진작가가 촬영한 충주 곳곳의 아름다움을 사진과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온라인이 아니라 대면으로 열리는 ‘비밀의 화원’ 사진전은 충북의 과학교사 동아리 ‘샘나’에서 여는 사진전 작품으로 우리 주위의 꽃을 형태학적 시각에서 촬영해 꽃과 식물의 독특한 특징을 만나볼 수 있다.

‘내가 만드는 화원’이라는 중원 예뜨락 갤러리 체험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내가 만드는 화원’은 ‘비밀의 화원’ 사진전을 관람한 뒤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꽃을 만들고 갤러리 중앙에 있는 인공 화원에 만든 꽃을 심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종구 원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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