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통해 주민 정서함양 도모

“농촌지역 여건상 문화행사가 거의 없고 참여할 기회조차 없어 우리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자 봄밤의 작은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오는 4월21일 소이면사무소 광장에서 소이면민을 위한 봄밤의 작은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분주한 소이자율방범 자문위원회 손근목 위원장(52. 과수업).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욕구를 조금이나마 채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손위원장은 “농촌지역은 이농현상에 따라 고령화되어가고 있어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적 여건도 다양하게 마련돼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이면 자율방범대가 활성화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위원장은 부인 정명희씨(51)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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