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일대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아남”봉사단(회장 임성진)들이 지난 4월10~11일까지 1박2일동안 음성군 원남면 일대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해 농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더욱이 이들 현도사회복지대 아남 봉사단원을 농촌에 피해를 주지 않는 가운데 일을 추진하게 되자 농민들이 목욕비로 활용해라며 사양하는데도 주머니에 찔러주게 된 17만원을 원남면 소재 보천약국 박덕수씨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기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칭송을 받고 있다.

현도 사회복지대 아남 봉사단원 11명은 원남면 마송3리 고면식씨 양계장에서 보수작업을 벌였으며 보룡 1리 손현동씨 못자리 정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원남면 소재 보천약국을 운영하는 박덕수씨는 아남 봉사단에서 기탁한 기금을 원남면 덕정리 박정동씨 며느리에게 전달하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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