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 고향주부와 함께 도배장판 등 지원

왼쪽 네번째 양순자 음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 여섯번째 부터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음성읍 농가 주택 앞에서)
왼쪽 네번째 양순자 음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 여섯번째 부터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음성읍 농가 주택 앞에서)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김문태)는 2일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 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양순자)이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

선정된 농가는 읍성읍에 소재한 곳으로 아빠와 아들, 단 둘이 살고 있으며, 오래된 단독주택으로 곳곳이 낡고 허름했다.

음성군지부는 사랑의 집 고치기 예산을 통해 안방과 거실 등에 도배와 장판을 새로하는 한편 음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집안 곳곳을 말끔히 청소해 주어 농가 가족들에게 환한 미소를 안겨 주었다.

음성군지부는 향후 추가로 농가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문태 지부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통해 농가 가족분들께 삶의 새로운 활력과 영농의지를 북돋아 드릴 수 있도록 전개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