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신건강 해칠 우려
일부 몰지각한 업주들이 얄팍한 상술 이기주의로 인해 음란 전단지를 제작 배포해 내일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여론이다.
이들 업주들은 상업적인 광고를 위해 제작된 각종전단지 및 홍보물들이 쓰레기로 변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전단지에 반나체의 여성사진이 게재된 상업 홍보물들이 무문별 하게 차량 등에 무작위로 살포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관내 주요시가지 및 아파트 단지내 주차된 차량에 무분별하게 각종 상업적 전단지와 홍보물들을 부착해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에 크게 해를 끼치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들 일부 전단지 사진들은 여성들의 노출이 심한 장면들과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광고문안들을 여과 없이 그대로 전단지에 인쇄하는 등 화물차량을 이용한 광고물을 설치 건전한 정신을 지니고 살아야할 청소년들의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금왕, 대소지역의 경우 성인들만 출입할 수 있는 유흥업소 개업 전단지나 안마시술소 홍보물에 인쇄된 심한 여성 노출장면이 주차 차량에 부착되어 청소년들이 홍보물들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단지가 부착된 차량소유자 들이 이들 전단지 등을 도로변에 그대로 버려 도로변 미관을 해치는데 부채질을 하고 있다.
운전자들에 따르면 “차량에 부착된 홍보물과 스티커를 버릴 수 없어 가지고 다니다가 가족들의 불건전한 오해를 살수가 있어 도로변에 버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은 자녀들과 함께 외출을 할 경우 도로변에 버려진 전단지나 홍보물의 인쇄된 사진을 볼 때 민망할 정도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도로변에 심하게 노출된 여성들의 사진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주고있어 이들 전단지 배포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 정모씨(43·금왕읍 무극리)는 “자녀와 함께 차량을 타기 위해 차를 보니 차량전면유리에 심하게 노출된 여성의 사진을 보고 놀랐다”며 “지역환경 미관과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불법으로 부착하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철저하게 지도 단속을 요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