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여새마을협의회 쌍정리 밭에서 진행

맹동남여새마을회원들이 고구마를 심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남여새마을회원들이 고구마를 심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이동순)가 5월 4일(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구마 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쌍정리의 한 농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고구마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농지 약 100여 평을 추가해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전근성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동순 부녀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행사에 많은 회원분이 참석해 정말 고맙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 지역 주민과 어르신께 작은 선물이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심은 사랑의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해 맹동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각 마을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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