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 200만 원 상당 생활용품세트 ‘희망상자’ 기탁

무극중앙성결교회가 노인복지관에 기탁한 생활용품세트 '희망상자' 모습.
무극중앙성결교회가 노인복지관에 기탁한 생활용품세트 '희망상자' 모습.

금왕읍에 소재한 무극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이행규)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 200만 원 상당 생활용품세트 ‘희망상자’를 기탁했다.

5월 3일(화)에 기탁한 물품은 무극중앙성결교회 성도들과 기아대책이 연합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영양제, 마스크, 생필품이 가득 담긴 희망상자를 마련하게 되었다.

무극중앙성결교회 이행규 담임목사는 “사랑과 희망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희망을 전달하는 무극중앙성결교회 목사님 및 성도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물품은 관내에 꼭 필요로 하는 장애인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저소득 장애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극중앙성결교회는 좋은열매기독학교를 통해 난 사람, 된 사람, 든 사람의 목표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다음세대를 키워나가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라면과 쌀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를 섬기며 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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