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호응

4일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일명 꿈드림 센터장 이석문) 다솜누리 봉사동아리 청소년 농촌일손 돕기와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실시.
4일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일명 꿈드림 센터장 이석문) 다솜누리 봉사동아리 청소년 농촌일손 돕기와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실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모습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모습
이날 다솜누리 봉사동아리는 음성읍 용산리 소재 600여㎡ 밭에 고구마와 옥수수, 고추, 토마토, 상추, 오이 등 다양한 작물을 식재했다.
이날 다솜누리 봉사동아리는 음성읍 용산리 소재 600여㎡ 밭에 고구마와 옥수수, 고추, 토마토, 상추, 오이 등 다양한 작물을 식재했다.

농촌체험으로 유기농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워요~~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일명 꿈드림 센터장 이석문) 다솜누리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이 농촌일손 돕기와 농촌자원을 연계한 6차 산업을 활용하기 위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 음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388 위원단의 이제욱 위원으로부터 무상 임대 받은 음성읍 용산리 소재 600여㎡ 밭에 고구마와 옥수수, 고추, 토마토, 상추, 오이 등 다양한 작물을 식재했다.

특히 다솜누리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은 이날 농촌체험으로 다양한 농작물의 유기농 재배방법을 습득하고 농가의 부족한 일손도 지원했다.

이날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석문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 체험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지만 이제 조금씩 외부 활동이 풀리면서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센터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한 고구마등은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전달할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은 물론 꿈드림 청소년들의 도시락데이 식자재로도 활용해 유기농 농산물의 소중함도 체득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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