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등 11개 프로그램 대상

 

맹동면(면장 정만택)은 이달부터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5월 6일(금) 밝혔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대면 수업으로 변경한다.

또한 새 프로그램(색소폰)을 개설해 교육의 다변화와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한다.

새롭게 수강생을 모집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요가, △서예, △에어로빅, △기타, △하모니카, △홈패션, △생활댄스, △캘리그라피, △노래교실, △고고장구, △색소폰으로 총 11개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맹동면행정복지센터와 맹동혁신도시출장소에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은 수준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정일헌 맹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색소폰 교실을 신설하고 기존 프로그램까지도 새로운 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발전과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프로그램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열심히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굳게 문을 닫았던 체력단련실도 정비해 5월 중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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