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노인회에 512만 원 상당 선풍기 64대 전달

생극농협이 생극면노인회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농협이 생극면노인회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농협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생극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용호)이 5월 6일(금)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생극면분회(분회장 권혁진)에 512만 원 상당 선풍기 64대를 전달했다.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인 이번 사업은 농촌사랑카드와 예.적금 이용료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농촌사랑기금으로 자금을 조성해 지원한 이 자리에는 이순원 생극면장이 함께했다.

이날 조용호 생극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협 발전이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준 어르신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어르신들 건강과 복지를 위해 사업을 진행한 조용호 조합장님을 비롯해 생극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권혁진 생극면노인회장은 "각 마을 경로당과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생극농협에 감사드리고, 생극농협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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