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지원팀 신설. 농업인복합문화센터 신설 등 공약
국민의힘 구자평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음성군의 농∙축산 산업을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6차산업으로 확대를 추진하여 음성군을 스마트 농∙축산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은 무엇보다 농업이나 축산 분야에 즉각적인 타격을 주어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또한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정보통신 기술(IOT)을 결합한 스마트 농업, 스마트 축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생산물의 품질과 생산효율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구 예비후보는 △음성군 농∙축산 지원센터 운영 △농업인복합문화센터 신설 △스마트팜 적극 지원 △스마트 축산 시설 지원 △음성군 농작물 명품화 사업 △음성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업추진 △스마트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시행 △농촌인력 대체방안 마련 △농업 재해 예방사업추진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으로 산림의 고부가가치 창출 △농업·축산 예산 확대를 공약했다.
특히 구 예비후보는 “500평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여성농업인 및 고령(65세 이상)농업인들은 이웃 농가에 농기계를 빌려 쓰기도 어렵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하기도 애매하다”라며 “여성 농업인과 고령 농업인은 농기계 운전이 서툴러 자칫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하여 스마트 농기계 임대사업과 외국인 노동자 초청 등을 병행하여 위 대상 농업인들의 임작업을 추진함으로써 고령화와 인력난의 문제점을 일정부분 해소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 예비후보는 “음성군의 농업과 축산업에 스마트 시설을 보급함으로써 기계화, 자동화 및 지능형 관리 시스템의 구축으로 농식품 생산성과 품질이 향상되고 기계화 및 자동화는 인력 부족으로 시달리는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지능형 관리 시스템은 생산 및 유통 최적화로 농식품 산업의 매출 확대에 이바지해 관광 정보, 지역 정보, 유통 채널로 확대되어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로 음성군 농업과 축산업의 백년대계를 준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