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정서함양,취미문화 활성

대소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양희)개설 이후 노래교실, 서예교실, 국악교실, 사물놀이 등의 주민들의 취미 교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기를 모으고 있다.
대소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양희)개설 이후 노래교실, 서예교실, 국악교실, 사물놀이 등의 주민들의 취미 교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기를 모으고 있다.
사물놀이,노래교실 등 인기...

음성군에서 두번째로 문을 연 대소면 주민자치센터(면장 김기주·위원장 이양희)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이용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센터로 기능 변경으로 주민복지와 취미·교양을 도모하기 위해 서예교실, 노래교실, 국악교실, 사물놀이 등이 개설돼 운영하고 있는 대소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생활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끼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취미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시간대도 수강생들의 편의에 따라 조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개설도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시작하는 서예교실은 수강생이 28명으로 충북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전국 서예 백일장 특선 2회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이 입상한 김주성 강사의 지도를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는 노래교실은 수강생 32명으로 서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청주서부종합 사회복지관 노래강사인 배충호 강사가 신나는 노래를 선택 지도함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어린 학생과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악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수강생 10명이 현재 용인대 교육대학원에 재학중이며 만승초등학교 국악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주 강사에게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 음율을 배우고 있다.

우리 전통 농악을 계승 도모하기 위해 개설한 사물놀이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40명의 수강생들이 큰울림 풍물예술단장인 어원선 단장에게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다.
또한 큰울림 풍물예술단원 16명이 매주 금요일 8시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우리 전통 농악을 연습하고 있다.

주민들의 취미와 관심을 갖고 있던 다양한 교실운영으로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될 경우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이양희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취미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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