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천평리 벙거뜰마을 주민들

도시와 농촌을 하나로 였는 KBS 6시 내고향 팀이 ‘고향특집 프로젝트’ 특별방송 촬영차 4월12, 13일 이틀간 삼성면 천평 1리를 방문해 온 동네가 한바탕 잔치분위기에 휩싸였다.
천평1리 벙거뜰마을은 지난해 조류독감으로 가장 많은 시련과 아픔을 겪었던 지역으로 이제는 모든 상처를 치유하고 예전의 청정한 지역이미지와 풍요로움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조류독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한 저력을 화면에 담기 위해 삼성면 천평리를 찾게 되었으며 이번 촬영에 고추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제1회 음성 닭·오리 전국요리 경연대회 등을 특별 기획으로 방영하게 됐다.

촬영 첫날인 12일에는 삼성면 천평리 마을광장에서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고추아가씨,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청정 닭·오리고기로 만든 다양한 요리소개와 음성청결고추·고추장 등에 대해 촬영했다.
또 13일에는 양난 재배현장을 비롯한 음성의 이모저모를 촬영하고 17일에 개최될 제 1회 음성 닭·오리 전국요리 경연대회 현장을 촬영해 19일 전국 네트워크 망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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