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직원.5개 단체.자원봉사회 참여

원남면 국토대청결운동 모습.
원남면 국토대청결운동 모습.

원남면은 원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선)·5개 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체육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자원봉사회에서 90여 명이 5월 9일(월) 국토대청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나선 봉사자들은 하당저수지 일원에서 낚시터 이용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재식 이장협의회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자주 시행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균 새마을협의회장은 “평상시 많은 사람이 오가는 하당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원남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남면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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