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장호원역-혁신도시, 29km 연결사업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민선7기 가장 아쉬웠던 중부내륙선 지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중부내륙선 지선 사업은 광역교통체계가 부족한 충북혁신도시와 수도권을 연계하는 철도망으로 감곡장호원역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29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음성군에서 노력하였지만, 아쉽게 반영 되지 않았다”고 하며, “이에 낙담하지 않고 도지사, 국토부, 인수위 등을 발로 뛰어 새 정부 국정과제 지역과제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혁신도시부터 청주공항까지의 구간이 중복되어 사업비가 8,500억 원 감소해 경제성이 높아졌고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전방위적으로 발로 뛴 결과라고 하였다.
조 예비후보는 “중부내륙선 지선이 새정부 국정과제 지역공약에 포함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반드시 이루어내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철도.교통 중심지 음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