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제51회 춘계 전국중고대회’에서

동성초 조성민 육상선수가 전국대회 은메달 수상 후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성초 조성민 육상선수가 전국대회 은메달 수상 후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 동성초등학교(교장 이기태) 육상 꿈나무인 조성민 학생은 5월 14일(토) 경상북도 예천 스타이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춘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조성민(6학년) 선수는 남자초등부 높이뛰기 종목에서 145cm의 기록을 2차 시기에 성공하여, 동기록을 1차 시기에 성공한 경상북도 왜관초 백상진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목을 걸었다.

조성민 선수는 “첫 전국대회에 출전이라서 정말 긴장되었지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차분하게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남은 2주 동안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꼭 메달을 걸고 싶다”고 말했다.

동성초 이기태 교장은 “지난 동계훈련의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하신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뒤에서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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