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향상 위한 복숭아 품질 개량 등 노력하겠다”

권태화 감곡농협 조합장.
권태화 감곡농협 조합장.

권태화 감곡농협 조합장이 초대 복숭아전국협의회장에 당선됐다.

명품 복숭아 ‘햇사레복숭아’ 주산지인 감곡면 농업인들 권익을 대변하는 감곡농헙협동조합 권태화 조합장이 사단법인 복숭아전국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출된 것.

권태화 조합장은 5월 3일(화) 제주도에서 개최된 (사)복숭아전국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태화 조합장은 “복숭아는 전통적으로 전 국민들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과일”이라며 “지구온난화와 도시산업화 등으로 기후.환경변화로 인해 우리 사회 모든 것들이 예측불가능의 시대를 맞으며, 복숭아 농가 역시 중대한 도전과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

권 조합장은 이어 “미래에도 사랑받는 복숭아가 되기 위해 계속적인 품질 개량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유통구조 개선, 다양한 영농 지도와 지원 사업 개발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화 감곡농협 조합장 복숭아전국협의회장 당선 축하 현수막 모습.
권태화 감곡농협 조합장 복숭아전국협의회장 당선 축하 현수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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