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한일중 전국유소년배구대회 2위 입상 기염
음성 한일중학교 배구부가 전국에 또 한 번 이름을 떨쳤다.
한일중학교(교장 김기인) 배구부가 ‘2022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배구대회’에 출전해 2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일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반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처음 전국대회에 참가해 이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한일중학교는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14일~15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예선 라운드 1승 1패로 8강에 진출하여 오산 유소년클럽과 4강전 서울 엑시토스포츠팀을 모두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승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대회 결승 상대인 경천중학교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해 2위에 입상했다.
한일중 김기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는데 전국유소년배구대회 입상을 계기로 더욱 학교스포츠 활동을 확대하고 지원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