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4학년 학생들 참여

삼성초 '찾아가는 글로벌 데이' 교육 모습.
삼성초 '찾아가는 글로벌 데이' 교육 모습.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는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5월 17일(화) 4학년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글로벌 데이’교육을 시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중국과 베트남의 기초 인사말 배우기, △전통 놀이 및 전통 의상 체험하기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에게 부모님 나라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송성재(4학년) 어린이는 “오늘 중국 문화를 체험했는데 언어, 의상 등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커서 중국에 가 보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 중국어를 배워야겠다”라고 말했다.

4학년 담임 이초롱 교사는 “찾아가는 글로벌 데이 운영으로 중국과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게 되어 국제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문화 교류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다양한 문화학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서 필요한 다문화 공감 능력을 길러 주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