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숙 작가와 부윤초 어린이들이 '작가와 만남'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 부윤초등학교(교장 한정자)는 5월 18일(수),‘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어린이들이 실제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어떻게 그 책을 쓰게 되었는지, 집필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는지 등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찾아온 작가는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식당, 수상한 학원, 수상한 방송실“ 등 ’수상한 ~‘ 시리즈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박현숙 작가였다.

부윤초 신가은(4학년) 어린이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누가 만들거나 쓰는지 궁금했었는데, 직접 작가를 만나보니 신기하고 반가웠다”면서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들도 물어보고, 사인도 받고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정자 부윤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작가 초청 등과 같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