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성범죄 등 사례 중심 교육

동성초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 모습.
동성초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 모습.

맹동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교장 이기태)는 5월 25일(수)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이 강사로 직접 나와 사이버폭력예방, 게임 중독 및 사기, 개인정보보호(피싱), 디지털성범죄 등 직접 경험했거나 주변 깊숙이 다가온 문제들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학생들의 집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동성초는 2년째 사이버 어울림 나눔 학교 사업 운영을 통해 지속해서 사이버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멋진 경찰관이 앞에서 가르쳐주시니 더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동성초 이기태 교장은 ”최근 사이버 환경에서 학교폭력의 빈도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예방 교육도 환경에 맞춰 다양하게 진행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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