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견협회, K동물보호단체 소속 B씨 규탄 집회 가져

육견협회 회원들이 음성경찰서 앞에서 'K동물보호단체 노인폭행 규탄 기자회견'에 참가하고 있다.
육견협회 회원들이 음성경찰서 앞에서 'K동물보호단체 노인폭행 규탄 기자회견'에 참가하고 있다.

관내 개 사육과 관련해 삼성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육견협회 회원들이 동물보호단체 소속 B씨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 음성군지부(이하 ‘육견협회’.) 회원들은 5월 27일(금) 음성경찰서 앞에서 '동물보호단체 개사육 노인 폭행 규탄 기자 회견'을 가진 것.

육견협회 회장 J씨는 “올해 5월 4일(수) 음성군 삼성면에 있는 개 사육농장에서 농장주 A씨(70세)가 K동물보호단체 소속 B씨로부터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면서 “이는 단순 폭행사건을 넘어 개인의 업무 방해와 사유지를 침해한 범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법정 기준 65세를 넘긴 노인을 폭행해 중상을 가한 것은 명백한 살인 미수”라며 B씨를 신속하게 구속.수사할 것을 음성경찰서에 요구하면서, “이에 대해 저희는 변호사 선임과 더불어 구속수사 탄원서.요청서 등을 제출하고 B씨를 엄벌에 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견협회 주장에 의하면, 5월 4일 A씨 농장에서 B씨 등이 사진과 영상 촬영한 것과 관련 실랑이 끝에 폭행이 발생해 A씨가 갈비뼈 4대, 달팽이관 신경 파열, 손가락 인대 손상, 척추 부상 등 중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B씨는 K동물보호단체가 기획한 W프로젝트 관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육견협회 회원들이 음성경찰서 앞에서 'K동물보호단체 노인폭행 규탄 기자회견'에 참가하고 있다.
육견협회 회원들이 음성경찰서 앞에서 'K동물보호단체 노인폭행 규탄 기자회견'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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