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손 부족 감곡면 한 과수농가 방문 구슬땀 흘려

지난 29일 음성군산림조합 임직원들 생산적 일손봉사 모습
지난 29일 음성군산림조합 임직원들 생산적 일손봉사 모습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일손이 부족한 감곡면의 한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이날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실시해 선제적으로 지도, 관리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과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라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규흠 음성군산림조합장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농장 주인은 “본연의 업무도 바쁜 가운데 특히 휴일에 모든 일을 접어 둔 채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산림조합에서는 산림경영계획 작성 따른 벌채, 조림, 숲가꾸기 및 조경수, 임산물 생산 등 산주임업인의 임업경영 활성화를 위한 상담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고 있다.

음성군산림조합(043-872-4181)으로 문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전화나 직접 방문하여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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