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1m50cm 기록 세워

동성초 높이뛰기 조성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성초 높이뛰기 조성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성초 높이뛰기 조성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5월 28일(토)부터 31일(화)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맹동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교장 이기태) 조성민(6학년) 선수가 29일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육상대회 높이뛰기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것.

이번 대회 남초부 높이뛰기에서 1m50c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건 조성민 선수는 지난 5월 14일 경상북도 예천에서 열린 ‘제51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높이뛰기 꿈나무로서 도약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전국대회에서 당당히 시상대에 오른 조성민 학생은 “은메달을 따게 되어 매우 기뻐요. 그리고 높이뛰기 선수로 함께 정진하고 있는 동생 성준(동성초 4학년)이에게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게 된 것 같아 형으로서 뿌듯해요. 앞으로도 성실히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성초 이기태 교장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력이 멋진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나래를 펼쳐갈 수 있도록 학교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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