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 소방산업기술원 화재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음성소방서가 소방산업기술원 후원으로 소방물품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소방서가 소방산업기술원 후원으로 소방물품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5월 31일(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서 관내 화재취약가구 100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일수, 소방장비센터장 권정우)에서 소방서로 화재취약가구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개를 기증해 마련됐다.

기증된 소화기는 음성소방서와 장애인복지관이 협업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며, 주택용소방시설 사용법과 관리요령,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소방산업기술원 김일수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찬모 소방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군민의 안전을 위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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